코로나의 유행으로 정체되었던 여행이 요즘 다시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장거리 여행이 활성화되면서 비행기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을 이용해야 하는데 공항을 이용할 때 자차가 굉장히 편리하다. 오늘은 공항의 주차장 이용 꿀팁을 알려주겠다.
너무 비싼 공항 주차장 이용요금.
공항 이용 시 자차를 이용하여 가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 발생하는 주차비 또한 만만치 않다. 인천공항 같은 경우 장기주차장 요금이 하루 24,000원이고 단기 주차장 요금은 20,000원이다. 게다가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데 2만 원~3만 원가량 된다. 그럼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김포공항 공영주차장 요금은 어떨까? 마찬가지로 비싸다. 소형차 기준 월 정기권 가격이 무려 150,000원이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바로 국내선보다 국제선 비행기 티켓값이 더 비싸다는 것이다.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레 항공사에서는 항공편을 증편했고 그로 인해 운항 횟수 및 좌석수가 늘어났다. 즉 공급이 늘어났기에 당연히 운임료 인하 효과가 나타날 법한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물론 각 항공사마다 다른 전략을 가지고 있겠지만 공통된 의견으로는 "항공운임료 책정 구조상 어쩔 수 없다"라는 답변이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비싼 주차비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필자는 오랜 기간 동안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나 블로그 글 그리고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알아보았다. 그러다 알게 된 곳이 바로 모두의 주차장이라는 앱이었는데 해당 앱을 활용하면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주차할 수 있다고 한다.
주차장을 모두 알려주는 어플. 모두의 주차장.
자 그러면 필자가 알아본 정보를 토대로 자세한 설명을 시작하겠다. 우선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의 주차장 어플을 다운로드한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고 메인 화면 상단에 보이는 검색창에 목적지를 입력한다.
다음으로 원하는 시간만큼 선택(1시간 단위)하고 결제 수단을 선택한다. 그렇게 설정하면 자신이 원하는 위치의 주변 모든 주차장 정보가 나온다. 모든 주차장의 시간당 요금과 일사용 요금까지 상세하게 나온다. 그리고 많은 이벤트와 쿠폰들로 주차요금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고 한다. 예약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차량번호 네 자리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예약 완료된다. 참 쉽다. 이렇게 미리 예약을 해두면 현장에서 따로 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곧바로 입차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출차 요청 시 알림톡 기능이 있어 편리하기도 하다. 다만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 반드시 당일 예약 건에 한해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만약 전날 밤에 미리 예약해두었다면 다음날 아침 일찍 취소 처리되니 이점 유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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