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여행지 제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휴가 때 제주도를 1순위로 고민하기 마련이다. 제주도는 대중교통이 없어서 렌터카는 필수다. 하지만 업체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업체를 선택하기 어렵다.
대한민국 1순위 여행지 제주도.
대한민국 최대 여행지인 제주도. 제주도만의 감성과 예쁜 풍경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1순위의 여행지이다. 하지만 제주도는 대중교통이 없고 섬 크기도 크기 때문에 렌터카는 필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렌터카에 대해서 고민이 있다. 일단 업체수가 상당히 많다. 제주도 렌터카 등록현황을 보면 2021년 12월 31일 기준 업체수는 114개, 자동차수는 29,800대가 넘어간다. 그래서 여행객들은 어떤 업체를 선택해야 할지 벌써부터 스트레스다. 게다가 성수기, 비성수기에 따라서 가격차이는 천차만별이다. 비성수기에는 싸게도 하루에 18,000원 하던 가격이 성수기에는 120,000원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게다가 성수기에는 부르는 게 값이기 때문에 중소 업체들이 다 같이 비싸게 올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특히 여행 날짜가 임박해서 예약을 하면 네다섯 배가 비싸지기도 한다. 따라서 최소 비행기표를 예약하는 2주 전에는 렌터카도 예약해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에 너무 어려움이 느껴진다면 최저가를 비교해주는 제주 패스 렌터카 사이트를 이용하기 바란다. 60개의 업체 가격을 취합해서 알려주고 업체마다 셔틀 정보, 공항과의 거리, 가격 등 정보가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하다. 제주 패스 렌터카 사이트에서 롯데 렌터카, SK렌터카 같은 대기업 렌터카 업체도 비교해서 가격차이가 별로 안 난다면 무조건 메이저 렌터카를 이용하기 바란다.
중소업체의 보험 장난.
자동차를 이용할 때는 보험이 필수다. 렌터카를 이용할 때도 보험이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제주도 렌터카는 보험으로 장난을 치는 경우가 많다. 보험에는 일반 소비자들이 알기 어려운 용어들이 가득하다. 일반 자차, 완전 자차, 슈퍼 자차.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자동차를 이용할 때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랑 많이 다르다. 중소 업체의 보험들은 완전 자차라고 해도 혼자서 벽이나 담을 긁는 사고는 보장을 안 해준다. 그리고 타이어, 휠, 소모품, 키 분실, 견인, 실내용품 등이 보상 범위에서 제외된다. 이 점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는 포장이 되어있지 않은 도로들이 여행지 곳곳에 많다. 그래서 생각보다 휠 타이어 긁힘이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점을 제주도 중소 렌터카 업체들이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휠과 타이어 등에 관한 추가 보험을 따로 만들어 놓았다. 하지만 그 보험은 하루에 2만 원도 하기 때문에 너무 비싸서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가입을 하지 않는다. 대기업 렌터카는 다르다. 타이어와 휠 등 실내까지 보상범위에 들어간다. 이러한 부분들까지 비교를 한다면 의외로 대기업 렌터카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따라서 제주 패스 렌터카 사이트에서 비교할 때 대기업 렌터카와 가격차이가 별로 안 난다면 무조건 대기업으로 이용하라는 이유다.
제주도 렌터카 차량 인수할 때 주의할 점.
제주도에서 렌터카를 인수할 때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꼼꼼한 사진 촬영이다. 대기업 렌터카는 회사에서 사진을 꼼꼼하게 미리 찍어둔다. 그래서 반납할 때 제대로 된 비교가 가능하다. 하지만 중소 업체들은 회사에서 사진을 찍어두지 않는다.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사진을 찍으라고 한다. 또는 360도 동영상을 찍으라고 권유한다. 하지만 동영상의 특성상 작은 흠집이나 색이 비슷한 흠집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반납할 당시 이용자들은 비행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따라서 동영상으로 흠집난 부분을 찾기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동영상을 찍음과 동시에 아주 작은 흠집이라도 보인다면 꼭 사진을 함께 찍어야 한다. 그리고 실내도 보장이 안 되는 곳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이 움직이기 전에 꼭 실내 흠집도 촬영하기 바란다. 특히 화장품과 선크림으로 된 손자국이 많다. 이 부분도 제대로 촬영해야 한다.
생각보다 상당히 괜찮은 쏘카, 그리고 전기차.
요즘 전기차가 보급되면서 제주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22년 기준 제주도로 여행을 가면 전기차가 상당히 많이 돌아다닌다. 거기에 충전소도 이제는 주유소보다 많아졌다. 관광지 주차장과 호텔 주차장, 그리고 에어 비앤비 같은 숙소 주차장에도 전기차 충전소가 다 있다. 또 충전요금도 굉장히 저렴하다. 충전요금이 많아야 하루에 4천 원 정도다. 요즘 유가가 많이 올랐다. 특히 제주도는 더 비싸다. 경유, 휘발유 모두 다 2100원을 넘어간다. 주유비까지 비교했을 때 이동량이 많다면 전기차도 굉장히 좋은 선택이다. 카셰어링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도 아주 좋은 선택이다. 이용한 만큼만 요금이 부과되고 위에서 말한 보험 사기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쟁률이 굉장히 높다. 필자가 이용하려고 할 때마다 항상 예약이 다 되어있었다. 제주도 여행은 최소 2주 전부터 꼭 예약을 해놓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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