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에어팟 프로 1세대는 우리에게 노이즈 캔슬링 세계를 알려주었다. 그전에도 있었던 기술이지만 애플 덕분에 상용화가 되었다. 그러한 에어팟 프로 1세대에서 음질, 통화품질, 노이즈 캔슬링 성능 등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2세대가 출시되었다. 자세히 알아보자.
3년 전, 애플은 마침내 사람들에게 원하는 것, 즉 에어팟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을 주었다. 에어팟 프로 1세대 모델은 애플 에어팟의 전체적인 외관을 유지했지만, 더 나은 착용감과 함께 소음 차단을 위한 이어 팁을 추가했다. 작년에 "일반" 에어팟을 전면 재설계하여 에어팟 3세대를 출시하고, 2020년에는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인 에어팟 맥스를 선보인 후, 애플은 마침내 아이폰 14와 함께 최신 프리미엄 이어 버드인 2세대 에어팟 프로(249달러)를 공개했다.
버전 2.0의 경우, 애플은 디자인을 다시 설계하지 않았다. 만약 여러분이 새로운 에어팟 프로를 위한 업데이트된 디자인을 원했다면, 애플에 실망을 할 것이다. 애플은 전면적인 재설계 대신 내부에 집중하여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새로운 칩의 도움으로 이미 존재했던 기능을 개선했다. 그래서, 애플이 디자인을 바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에어팟 프로는 이전 버전과 매우 다르다.
목차
1. 그대로인 듯 바뀐 디자인
애플은 벌써 다섯 번째 무선이어폰을 출시했다. 지금까지 "일반" 에어팟은 3세대가 되어서 모양이 바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에어팟 프로 2세대에서 애플의 무선이어폰의 특징인 스틱버드의 외관을 유지했다. 지금까지 유출된 정보로는 스틱버드가 사라질 것이라 예상했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1세대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낯익은 모습에도 작지만 의미심장한 변화가 있다. 첫 번째는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 있다. 새로운 스와이프 제스처. 에어팟 프로는 여전히 핵심 컨트롤(재생/일시 중지, 트랙 건너뛰기, 사운드 모드 및 시리)을 클릭으로 할 수 있지만, 이제 해당 패널의 측면에서 스와이프를 사용할 수 있다. 이 터치 제스처는 볼륨을 제어하는 데 사용되며 양쪽에서 미러링 된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것을 그냥 문지르지 못한다. 그렇지 않으면 귀에서 이어 버드가 떨어질 것이다. 여러분은 엄지손가락을 사용해서 줄기를 고정시켜야 한다. 마치 여러분이 메인 버튼을 누를 때처럼 말이다.
추가로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적합성(수동 소음 감소는 말할 것도 없고)을 향상할 수 있는 엑스트라 스몰(XS) 이어 팁 크기다. 주목할 만한 것은 애플이 전반적인 성능과 편안함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작은 귀를 위해 에어팟을 조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주요 설계 변경 사항은 에어팟 프로 충전 케이스와 관련이 있다. 첫째, 이번에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이어폰을 찾을 때 핑 소리를 더 쉽게 듣거나 배터리 부족, 충전 및 페어링을 위한 톤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케이스 하단 모서리에 그릴이 생겼다. 이 케이스는 에어팟 프로와 마찬가지로 IPX4 등급으로, 땀과 방수에도 강하다. 추가적으로, 이제 한쪽에 스트랩 홀이 생겼다. 스트랩을 에어팟 프로 2세대 본체에 바로 연결할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2. 새로워지고 강력해진 소프트웨어 및 기능
에어팟 프로의 모든 기능은 iOS에 내장되어 있으므로 변경을 위해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이유로 케이스를 열고 화면 팝업을 누르면 이어폰이 휴대폰과 원활하게 연결된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제어 센터의 볼륨 슬라이더를 길게 누르면 노이즈 취소, 투명성, 공간 오디오 및 헤드 트래킹에 빠르게 액세스 할 수 있다.
iOS 16에서는 이제 iPhone 설정의 기본 보기에 Bluetooth 메뉴를 통해 추가 탭을 저장하는 바로 가기가 있다. 에어팟 프로 설정 페이지로 이동하면 이어 버드와 케이스의 배터리 수치(둘 다 하나의 숫자)가 표시된다. ANC, 투명도 및 전원 끄기에 대한 노이즈 제어 옵션은 이러한 사운드 모드를 순환하는 대신 Siri를 활성화하도록 긴 프레스를 재구성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바로 아래에 있다. 애플의 이어 팁 핏 테스트도 이 메뉴에 있고, 적응형 투명성을 비활성화하기 위한 슬라이더, 귓속 감지, 충전 케이스 소리가 최적화된 충전과 내 찾기 기능을 제공한다.
Apple은 이전에 Adaptive EQ를 제공했지만, 2세대 AirPods Pro의 새로운 기능은 Adaptive Transparency이다. 이것은 사이렌 또는 잭해머와 같은 큰 소음에 소음 감소 수준을 적용하여 주변 사운드 모드에 있을 때 도움이 된다. 에어팟 프로를 애플워치와 동기화하면, 노이즈 앱은 이어폰이 실시간으로 주변 소음이 몇 데시벨인지 보여줄 것이다. 또한 이 정보는 청각 노출 수준을 추적할 수 있도록 상태 앱으로 전송된다.
애플이 에어팟 프로에 도입한 또 다른 새로운 기능은 개인화된 공간 오디오이다. 이 기본 설정 메뉴에서 장치를 귀에 맞추는 과정을 시작할 수 있는데, 애플은 이를 통해 영화, TV 프로그램 및 비디오의 방향 요소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선명한 공간 오디오의 몰입 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설정하려면 우선 iPhone의 전면 TrueDepth 카메라로 개인 프로필을 만든다. 당신의 얼굴과 귀를 스캔한 후에, 당신의 핸드폰이 나머지를 한다.
페이스 ID를 설정하는 것과 비슷한데, 머리 옆을 캡처한다. 소니는 휴대전화 카메라와 빠른 스캔으로 360 리얼리티 오디오를 각 사람에 맞게 조정하는 비슷한 일을 한다. 개인화된 공간 오디오는 3세대 에어팟과 에어팟 맥스 외에도 1세대 에어팟 프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당신이 그것을 구성하면, 당신의 아이폰, 아이패드, 맥 그리고 애플 TV에서 사운드 프로필이 동기화된다.
업그레이드된 충전 케이스에는 Find My에서 정밀 검색이 가능한 U1 칩이 들어 있다. 지금까지 에어팟 케이스를 분실한 경우 대략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에어팟 프로 2세대를 사용하면 애플은 에어태그와 마찬가지로 방향과 거리 정보까지 제공한다. U1칩은 정확한 위치 기능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모든 아이폰에 탑재된 초광대역 칩이다. U1칩은 AirTags와 동일한 칩이다. 즉, 새로운 에어팟 프로 케이스는 에어태그와 동일한 작업을 수행한다. 에어태그가 더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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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위치추적기 에어태그. 대한민국 한정 최악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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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H2칩
애플의 H1 칩은 수년간 비츠 제품을 포함한 이어폰과 헤드폰에 동력을 공급해 왔다. 이 구성 요소는 핸즈프리 시리에 대한 어댑티브 EQ 및 액티브 노이즈 제거 기능을 모두 처리한다. 하지만, 모든 좋은 기술들은 그 과정을 거치고 있고, 애플은 새로운 에어팟 프로에서 새로운 H2칩을 소개한다. 애플은 새로운 칩이 향상된 음질과 향상된 ANC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변소리 듣기 모드와 같은 새로운 기능을 처리한다고 말한다.
H2는 더 강력하지만, 더 효율적이다. 예를 들어, Adaptive Transparency를 사용하면 칩이 초당 48,000회 처리하여 발생할 수 있는 거친 소음을 인식하고 조용하게 할 수 있다. ANC의 경우, 애플은 H2가 에어팟만큼 작은 장치에서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알고리즘을 실행할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운전, 공사, 환기구 및 마이크와 같은 큰 소음의 경우, 에어팟 프로는 1세대 모델의 두 배의 소음을 상쇄한다. H2는 또한 향상되고 일관된 오디오 성능을 위한 알고리즘을 통해 Adaptive EQ를 향상하고 주변소리 듣기 모드에서 자신이 말하는 것을 들을 때 더 자연스럽게 들리도록 도와준다.
4. 모두를 놀라게 해 버린 음질
Apple은 새로운 AirPod Pro 내부에서 새로운 알고리즘, 앰프, 드라이버 및 변환기가 결합되어 "더 풍부한" 사운드, 향상된 선명도 및 볼륨과 주파수에 걸쳐 일관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오디오 전문 용어가 많지만, 알아야 할 것은 2세대 모델의 전반적인 음질이 1세대 버전보다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이다.
애플은 낮은 음량에서 음악이 더 잘 들릴 것이라고 공개했는데 그 말은 정말이었다. 음량을 낮춰도, 달링 파이어의 넓은 음역과 하드코어 이후의 리프는 여전히 깨끗하게 잘려나간다. 그 밴드의 분위기 있는 사운드는 음소거로 압축되기보다는 그대로 남아 있다. 이 새로운 모델이 저음까지 더 조용한 볼륨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정말 인상적이다.
애플이 일반 볼륨으로 한 일도 훌륭하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더 풍부하고 더 깊은 깊이, 더 명확하며 더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통해 더 풍부한 리스닝 경험을 만들어낸다. 스냅의 메아리와 로드의 "로얄스"의 낮고 부푼 합성의 지속은 동등한 위치에 있지만 주파수 범위의 반대쪽 끝에 있다. 이는 트랙을 통풍이 잘 되고 치수를 유지하여 두 사운드 모두에서 미묘한 뉘앙스를 보여준다. 그 소리는 몰입감이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세밀하다.
개인화된 공간 오디오에 관해서는 에어팟 프로 일반모드를 더 선호한다. 일단 얼굴과 귀를 스캔해 보니 맞춤형 사운드 프로필이 트레블에 너무 무거워 내 취향에 맞지 않았다. 음악은 조금 덜 몰입감 있게 들렸고 영화의 우레와 폭발적인 요소들은 약간 음소거되었다. Spatial Audio는 특정 형식으로 캡처된 Apple의 라이브 콘서트 중 하나를 듣지 않는 한 음악 이상의 영화와 쇼에 도움이 된다.
역동적인 헤드 트래킹을 켜고 루크 콤스의 최근 애플 뮤직 공연은 훨씬 더 생동감 있게 들린다. 헤드 트래킹을 하지 않아도 Spatial Audio에서는 노래가 눈에 띄게 크고 선명하지만, 연출적인 요소는 무대 위에서 밴드와 함께 더 "라이브"한 느낌을 준다.
새 개인 설정 기능도 탭으로 켤 수 없다. 개인화된 공간 오디오를 설정하면 항상 활성화되며, 사용을 중지하려면 iOS가 프로필을 삭제한다. 다시 사용하려면 스캔 프로세스를 반복해야 한다. 애플은 당신이 그것을 항상 켜놓기를 원할 것이기 때문에 왔다 갔다 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영화의 경우에는 전환할 수 있지만 음악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Spatial Audio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다음은 주변소리 듣기 모드다. 나는 왜 다른 무선이어폰들이 주변 사운드에 있어서 에어팟을 따라오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그것은 그만큼 에어팟 프로가 완벽하다는 증거다. 처음에는 에어팟 맥스에서 봤지만, 새로 나온 에어팟 프로도 인상적이다. 회의 중에 주변소리 듣기 모드를 활성화하면, 착용하지 않은 것처럼 들린다. 에어팟 프로는 최고의 투명성 모드이며, 경쟁이 가능한 제품이 거의 없다.
Apple은 SharePlay 오디오도 개선되었으므로 친구와 함께 무언가를 볼 때 48kHz "영화 품질" 오디오를 기대할 수 있다. 이전에 어떻게 들렸는지에 대한 어떤 문제도 기억나지 않지만, 오디오가 두 세트의 에어팟으로 오디오를 전송할 때 House of the Dragon은 깨끗한 상태를 유지한다고 말할 수 있다.
5. 스피커폰 수준의 높은 통화품질
대부분의 이어폰은 통화를 위한 스피커 폰 품질의 오디오만 수집할 수 있으며, 에어팟 프로는 대부분의 경쟁 제품보다 약간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한다. 명확하게 들리지는 않지만 음성 성능은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전화기와 통화하고 있는 수준을 보인다. 또한 에어팟 프로는 배경 소음에 대해서도 제대로 작동하며, 소음이 작지만 백색 소음기와 같은 전면 소음은 아직 남아있다. 내가 애플의 새 제품에서 발견한 최고의 통화 품질은 페이스타임에 있다.
그룹 페이스타임 통화는 이미 Spatial Audio가 있었지만, 애플은 비디오 채팅 앱에 동적 헤드 트래킹을 추가했다. 새로운 에어팟 모델을 사용하면 가상으로 대화하는 것 대신 사람들과 함께 방에 있는 것처럼 훨씬 더 현실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개인화된 공간 오디오는 페이스타임에서도 작동하기 때문에, 만약 당신이 그 부분의 커스터마이징을 즐긴다면, 그것은 당신의 그룹 채팅에도 적용될 것이다. 애플사의 몰입감 있는 사운드와 투명 모드의 자연스러운 오디오를 조합하면, 에어팟을 끼고 있다는 것을 까먹을 수도 있다.
6. 전작보다 많아진 배터리 수명
배터리 수명에 관해서는 ANC를 켜면 최대 6시간, 노이즈 캔슬링을 해제하면 최대 7시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애플은 말한다. 새로운 케이스에는 MagSafe 및 Qi 인증 액세서리 외에 Apple Watch 충전기 또는 Lightning 케이블로 보충할 수 있는 세 가지 선택사항이 있다. 만약 당신이 곤경에 처했을 때, 케이스 안에서 5분이 당신에게 최대 1시간의 사용 시간을 줄 것이다. 개인화된 공간 오디오와 동적 헤드 트래킹은 전체 청취 시간을 30분 단축하고 순수 통화량을 최대 4.5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애플 측 설명이다.
실제 테스트를 하는 동안, 소음 취소, 투명성 모드 및 통화를 혼합하여 6시간 15분 동안 사용했습니다. 이는 이전 세대(4.5시간) 보다 많은 것으로, 요즘 대부분의 경쟁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물론, 어떤 회사들은 10시간 이상의 시간을 제공하지만, 테스트한 소음 제거 제품들은 평균 5~7시간 정도입니다. 배터리 수명이 늘면 좋겠지만, 6~7시간이면 잠깐 휴식을 취하면 하루 일과를 마칠 수 있다.
에어팟과 비교하면 좋은 경쟁사 제품
구글과 삼성처럼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을 위해 에어팟 프로의 최고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당신은 이 이어폰들을 다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핸즈프리 시리와 스페이스 오디오 같은 것들에 접근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세 회사 모두 오디오 제품이 제공하는 최고의 것으로 충성스러운 고객들에게 보상하는 벽으로 된 정원을 만들었기 때문에 애플의 싹은 픽셀 버즈 및 갤럭시 버즈와 직접적인 경쟁을 하지 않는다.
최고의 ANC가 당신의 목표라면 보스 콰이어트 컴포트 이어 버드 II가 최선의 선택이다. 보스의 최신 무선 제품은 전반적인 오디오 및 노이즈 취소 성능 모두에 대한 대규모 업그레이드로 더 작고 더 편안하다. 299달러로 비싸지만 멀티포인트 연결과 무선 충전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이 없다. 순수한 음질을 위해서는 Sennheiser Momentum True Wireless 3도 고려해 보아라.
보스는 오디오 성능 면에서 지속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봄에 출시된 최신 모델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많은 편리한 기능들이 당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소니의 WF-1000 XM4는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다른 헤드폰 회사들은 소니의 스펙을 베끼기 시작했지만, 말할 때의 Speak-to-Chat 자동 정지와 위치 기반 사운드 설정과 같은 것들은 여전히 유용하다.
한눈에 보는 마무리
애플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신제품 출시가 한참 늦었다. 애플은 전반적인 디자인을 변경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지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내부에서 광범위한 업그레이드를 수행하여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성능을 개선했다. 중요한 것은 가격을 249달러로 유지하면서 이 모든 것을 변경했다는 것이다. 향상된 오디오, 더 강력한 ANC, Adaptive Transparency 및 충전 케이스 업그레이드와 같은 기능은 새로운 에어팟 프로를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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