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품리뷰 / / 2022. 7. 25. 18:31

맥북에어 M2 2022. M1과 전격 비교. 내가 구매를 결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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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칩은 수많은 업그레이드와 함께 가장 강력한 칩셋이다.

 

이미지출처 애플.

 

안녕하세요. T.M.IT 입니다!!

오늘의 I.T 티엠아이는 맥북 에어 M2 2022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글 쓰는 작업이 늘어나면서 손목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단 마우스를 쓰는 과정에서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되죠.

그러다가 우연히 한 유튜버가 하는 말을 보았는데 일반적인 마우스든, 인체공학 마우스든 손목 아픈 건 다 비슷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맥북을 소개해줍니다.

 

 

맥북의 트랙패드양손을 다 사용해도 어색함이 없고, 편리한 기능이 많아서 작업 효율에도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원래부터 애플을 좋아하던 사람이어서 맥북은 언제나 가지고 싶은 노트북이었지만, 단지 그 이유만으로 구매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명분이 생겼습니다. 

제가 앞으로 구매할 노트북.

맥북 에어 M2 2022를 소개합니다.

 

이미지출처 애플.


맥북 에어는 처음 공개할 때 스티브 잡스가 맥북 에어를 서류 봉투에서 꺼내면서 맥북 에어의 얇음을 강조했었습니다.

그로부터 계속해서 사랑받으며 출시한 맥북 에어는 이후 애플의 가장 중요한 컴퓨터 중 하나입니다. 

맥북 에어 M2 2022는 인상적으로 얇고 가볍지만, 더 크고 더 나은 화면, 훌륭한 스피커 그리고 훌륭한 MagSafe 전원 어댑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의 M2 칩 덕분에, 1년 반 전에 출시한 엄청난 성능의 맥북 에어 M1 보다 훨씬 더 빠릅니다.

기존 맥북 에어의 날렵한 웨지 디자인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전면에서 후면까지 균일하게 얇습니다.

1.13cm 두께  1.24kg 무게를 가진 맥북 에어 M2 2022는 지난번 에어보다 0.05g 가벼울 뿐이지만, 훨씬 균형 잡혀 있어서 들고 다니기가 편합니다.

이미지출처 애플.



맥북에어를 처음 들었을 때는 노트북이라기보다는 키보드가 내장된 아이패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12.9인치 아이패드를 스마트 키보드와 결합했을 때 무게가 맥북 에어 M2보다 무겁다.

만약 아이패드를 스마트 키보드와 함께 사용할 생각이라면 무조건 맥북 에어 M2를 구매할 것입니다.




전작보다 디스플레이가 3분의 1인치 정도밖에 커지지 않았지만, 더 넓고 몰입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베젤을 조금 깎고 밝기를 400 니트에서 500 니트로 끌어올려 야외에서 에어 사용을 훨씬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동안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는 14인치 및 16인치 MacBook Pros에서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맥북 에어 M2는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기 시작했습니다.
iquid Retina 디스플레이는 화면 대비 높은 비율의 픽셀을 가지고 있어 화면의 선명도가 더욱 높습니다.




지금까지 맥북 프로부터 향상된 스피커 기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맥북 에어 M2 2022는 스페이스 오디오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쿼드 스피커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얇은 노트북에서 좋은 성능의 스피커를 기대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맥북 에어 M2의 오디오 설정은 충격적일 정도로 훌륭하게 들립니다.

작은 방을 왜곡 없이 최대 음량으로 채우기에 충분합니다.

표준 3.5mm 잭뿐만 아니라 비디오 채팅 음질을 개선하기 위한 3 마이크 어레이도 있습니다.

 

 

이 모든 업그레이드들도 인상적이겠지만, 맥북 에어를 정말 빛나게 하는 것은 애플의 새로운 M2 칩입니다.

M1이 그랬던 것처럼 PC의 세계를 완전히 바꾸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엄청난 후속작입니다.

M2는 8개의 CPU 코어와 최대 10개의 GPU 코어를 갖추고 있으며, 애플은 멀티 스레드 성능이 약 18% 더 빨라졌다고 합니다.

애플도 M2의 메모리 대역폭을 두 배로 늘리고 최대 RAM을 24GB로 늘렸습니다.

하지만 높은 성능을 원하는 프로그래머나 비디오 작업자들은 맥북 에어보다는 맥북 프로를 선택할 것입니다.

이미지출처 애플.



10 코어 GPU, 16GB RAM의 사양인 맥북 에어 M2와 13인치 MacBook Pro의 성능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GeekBench 5 및 3D Mark WildLife Extreme과 같은 벤치마크에서 두 시스템 간의 점수가 거의 일치했습니다.

시네벤치 R21의 멀티 스레드 테스트에서는 차이가 컸습니다.

하지만 이점은 당연합니다.

맥북 에어는 팬이 없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CPU가 최대 성능을 내지 못합니다.

반면 13인치 맥북 프로는 팬과 보다 강력한 냉각 설정을 갖추고 있어 장시간 지속되는 작업 부하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맥북에어는 대부분의 작업에 있어 13인치 프로만큼 빠릅니다.

그것은 심지어 Shadow of the Tom Raider의 벤치마크에서 같은 평균 30 fps를 기록했는데, 이것은 이 게임이 실제로 미친 듯이 얇은 울트라 포터블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비디오 편집이나 3D 렌더링과 같은 더 복잡한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속도가 약간 느려지는 것을 감수해야 합니다. 역시 쿨링 시스템이 좋지 않기 때문이죠.

실제 미디어 전문가라면 14인치 또는 16인치 맥북 프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맥북 에어 M2는 맥북 프로와 똑같은 훌륭한 키보드, 그리고 매우 매끄러운 트랙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가신 터치 바는 없고, 신뢰할 수 있는 기능 키만 있습니다.

게다가 더 많은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개의 USB-C 포트가 있지만 전원용 MagSafe 커넥터도 있습니다.

즉, 소중한 USB-C 연결 중 하나를 사용하지 않고도 MacBook Air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13인치 프로는 배터리가 더 커서 벤치마크에서 17시간 5분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한편, 맥북에어는 16시간 30분에 도달했습니다.

하루 종일 작업하는 것 이상으로 충분한 시간을 할애할 수 있으며, Dell의 XPS 13과 같은 다른 울트라 포터블 노트북과 동등합니다.

맥북 에어 M2는  USB-C 포트 2개(다른 장치 충전용)와 고속 충전을 위한 67와트 어댑터를 지원합니다.



맥북 에어 M2에 대한 한 가지 단점은 현재 M1 모델보다 300,000 원 비싼 1,690,000 원에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맥북 에어 M1이 지금 많은 할인을 하고 있어서 굉장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할인을 하지 않았다면, M2 모델이 추가 비용을 들일 가치가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가능한 한 많은 RAM과 SSD 스토리지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만한 가치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맥북에어가 2008년 이후 얼마나 발전했는지 생각해보면 놀랍습니다.

애플이 실속보다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경향에 대한 증거로, 그동안 가격이 너무 비싸고 성능은 낮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PC 산업 전체가 울트라 포터블 시류에 편승했고, 애플은 면도날처럼 얇은 케이스에 엄청난 힘을 담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이제 맥북 에어는 틀림없이 애플의 가장 좋은 노트북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맥북 에어 M2 2022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상 오늘의 IT T.M.I 였고요!!

감사합니다.  티엠아이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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