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처음 키울 때면 새끼 때부터 키우기 마련이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 키우기 때문에 새끼 고양이가 설사를 하면 당황한다. 새끼 고양이가 설사를 하는 원인 이유가 있고, 그에 따른 치료 방법과 해결 방법이 있다.
아기 새끼 고양이 설사 원인
고양이의 성장 속도는 굉장히 빠르다. 생후 6개월까지 성장기로 보고 그 이후로는 성체가 되어 주기적으로 발정기에 들어간다. 한마디로 6개월까지는 새끼 고양이라고 하며 케어를 해주어야 한다. 새끼 고양이가 설사를 하는 원인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새끼 고양이의 설사는 작은 체구로 인해 쉽게 탈수로 이어지게 되고, 영양 불균형으로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
1. 세균, 바이러스 감염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은 새끼 고양이에게 굉장히 치명적입니다. 만약 새끼 고양이의 설사 원인이 세균, 바이러스 감염이라면 병원적 치료가 당장 필요합니다. 날 것을 섭취하였거나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같으면 세균의 감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 집에 다른 고양이를 키운다면 다른 고양이의 변으로 감염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새끼 고양이의 설사가 멈추지 않는다면 병원에 내원을 하여 변 검사로 균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어릴수록 바이러스성 장 질환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파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법백혈구 감소증은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기 때문에 새끼 고양이에게는 굉장히 치명적입니다. 또 변에서 더욱 심한 냄새가 난다면 꼭 신경 써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잘못된 식단. 츄르.
새끼 고양이의 설사로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 바로 식단입니다. 호기심이 많은 새끼 고양이는 아무 음식이나 입에 대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별히 주의를 해줘야 합니다. 또 사료를 바꾸게 되면 적응을 하지 못해서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료를 바꿀 때 꼭 기존 사료와 섞어가며 천천히 바꿔줘야 합니다. 고양이의 간식으로 츄르가 굉장히 인기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 간식은 성장기일 때 주의하며 주어야 합니다. 또 2개월 전에는 간식을 주면 안 됩니다. 아직 장 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에 새끼 고양이들은 바로 설사를 합니다. 새끼 고양이 전용 간식도 많이 있으니 주의해서 주시길 바랍니다.
아기 고양이 전용 간식.
3. 스트레스
고양이는 영역 동물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영역이 아니라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처음 집으로 데리고 온 새끼 고양이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는 새로운 고양이가 집에 들어오는 경우에도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고 합니다. 주인의 각별한 케어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 주고, 고양이만의 집과 한쪽에 영역을 만들어 줌으로써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새끼 고양이 설사 예방과 해결 방법.
가장 먼저 해줄 방법으로는 주기적인 예방접종과 구충제의 복용입니다. 세균과 바이러스, 기생충의 감염은 새끼 고양이에게 가장 치명적입니다. 감염으로 인한 설사는 예방접종과 구충제의 복용으로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3세까지 완전한 면역을 갖기 어렵기 때문에 꼭 주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줘야 합니다. 그다음으로 가장 큰 원인은 식단입니다. 고양이는 각자에게 맞는 사료가 있으므로 사료의 선택에 신경 써주고 물은 자주 신선한 물로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고양이의 설사는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새끼 고양이의 경우 계속되는 설사가 위험한 상황까지 가기 때문에 꼭 동물병원을 가서 정확한 원인과 치료를 해줘야 합니다. 가장 먼저 편안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사료, 간식의 유통기한을 확인한 후 항상 물을 교체해 주는 것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고양이도 가족입니다. 사랑으로 보살펴주고 계속해서 케어를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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