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헤드폰. 젠 하이저 PXC 550-II 리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착용하는 헤드폰.

안녕하세요. T.M.IT입니다!!

오늘의 I.T 티엠아이는 우영우 헤드폰 젠 하이저 PXC 550-II입니다

 

요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도 완전히 빠져서 요즘 우영우 이야기밖에 안 하는 거 같아요. 이렇게 우영우의 인기가 엄청나다 보니, 우영우가 하고 나오는 가방과 키링 같은 아이템들이 연속으로 품절 대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영우 하면 떠오르는 아이템이 바로 헤드폰이죠. 주변소리를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자폐인인 영우는 헤드폰이 필수입니다. 오늘은 영우가 착용하고 다니는 헤드폰. 젠 하이저의 PXC 550-II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헤드폰-끼고있는-우영우

이미지 출처 ENA.

 

먼저 젠 하이저라는 음향기기 브랜드는 음악인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음향기기 브랜드입니다. 에어 팟 프로가 나오면서 노이즈 캔슬링이 대중화가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도 엄청난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소니, 보스의 헤드폰을 시작으로, 에어 팟 맥스가 나오면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시대를 활짝 열어 주었죠. 하지만 젠 하이저라는 브랜드는 생소하실 겁니다. 사실 젠 하이저는 1945년에 설립한 엄청난 역사를 가진 회사입니다. 또한 세계 최초의 오픈형 헤드폰, 그리고 세계 최초의 완전 무선 이어폰을 출시했죠. 음향기기에서는 굉장히 고급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다소 투박한 디자인으로 대중들에게는 인기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가 젠 하이저의 헤드폰을 착용하고 나오면서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젠 하이저의 PXC 550-II는 2019년 11월 출시하였습니다. 출고가는 449,000원입니다. 벌써 출시한 지 3년이 다 되어가지만 후속작의 소식은 없습니다. 그리고 단종되었기 때문에 국내에서 구매하는 방법은 중고거래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새 상품을 구매하길 원하시면 아마존과 같은 해외 사이트에서 직구를 해야 합니다.

 

젠 하이저의 PXC 550-II는 처음 출시 당시 콘셉트가 여행용이라는 콘셉트로 출시했습니다. 그래서 매우 가볍고, 주변소리 듣기 기능이 매우 뛰어납니다. 무게는 227g입니다. 소니의 WH-1000 XM5는 250g 에어 팟 맥스는 385g으로 역대 가장 가벼운 무게를 보여줍니다. 

 

젠-하이저-헤드폰-PXC-550-II

노이즈 캔슬링의 강도는 3단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헤드폰에 있는 물리 버튼으로 직접 조절할 수 있습니다.  on, off 버튼이 따로 없으며 헤드를 돌리면 전원이 켜지고 꺼집니다. 드라이버는 32mm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음질이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소리의 밸런스가 좋고 해상력이 좋아서 악기들의 소리가 구분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귀에 직접 닿는 부분의 밀폐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노이즈 캔슬링의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고역대의 소리는 잘 들어온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노이즈 캔슬링을 켜면 20시간, 유선으로는 30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충전단자는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합니다.

 

이어캡의 디자인은 주름이 져있는 디자인으로 스튜디오에서 음악 작업을 할 때 쓰는 헤드폰을 연상시켜 줍니다. 이어캡이 굉장히 두툼하고 헤드밴드의 쿠션 또한 두툼합니다. 그래서 실착 시 굉장히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굉장히 투박하며 다른 프리미엄 헤드폰에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고가가 449,000원인 것에 비해 성능과 품질은 다른 프리미엄 헤드폰보다 다소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정가를 주고 구입하는 것보다 중고가로 100,000원 대의 가격으로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가의 가격으로는 훨씬 성능도 좋고 인지도 또한 좋은 소니의 WH-1000 XM5를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오늘은 우영우 헤드폰 젠 하이저 PXC 550-II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상 오늘의 IT T.M.I 였고요!!

감사합니다.  티엠아이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