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의 단점을 모두 극복. 삼성의 롤러블 스마트폰. 8월 최신 유출 소식. 총정리.

안녕하세요. T.M.IT입니다!!

오늘의 I.T 티엠아이는 삼성이 새롭게 선보이는 '플렉스 슬라이더블 (Flex Slidable)' 디스플레이입니다.

2021년 LG전자에서 롤러블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공개했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 4월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면서 엄청난 기대를 모으던 롤러블 스마트폰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롤러블 스마트폰을 2022년 5월 삼성이 발표했습니다. 5월에 공개한 삼성의 새로운 디스플레이들과 이번에 추가된 롤러블 스마트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삼성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삼성의 새로운 롤러블 스마트폰

삼성-폴더블-스마트폰-시연

 

이번에 새롭게 유출된 삼성의 슬라이더블 스마트폰입니다. 평상시 디스플레이를 접었을 때 모습에서는 스마트폰 시장 초창기 모델인 아이폰 3 정도의 크기로 보입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를 모두 펼쳤을 때는 현재의 스마트폰의 형태를 보여줍니다. 이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휴대성이 엄청 좋아지고, 영상을 보기 위해 디스플레이를 펼쳤을 때는 기존의 스마트폰과 같이 넓은 화면을 제공합니다. 또 지금 상용화되어있는 갤럭시 Z 시리즈인 폴더블 스마트폰보다 무게와 두께에서 압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으로 접어서 생기는 디스플레이의 주름, 두배로 두꺼워지는 두께, 그만큼 커지는 무게를 모두 보안할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렉스 S

삼성전자-플렉스-S

안쪽으로 한번, 바깥으로 한번 총 2번 접는 형태의 새로운 폴더블. 삼성 플렉스 S입니다. 기존에 출시되고 있는 삼성 갤럭시 Z 폴드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쪽으로 한 번만 접는 갤럭시 Z 폴드와 다르게 밖깥으로 한번 더 접는 모습입니다. 좀 더 큰 화면을 가지고 있고, 3개의 화면 분할을 더 크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활용법도 있습니다. 마주 앉은 사람과 화면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삼성-플렉스-S-스텐드-모드

 

바로 스탠드 모드입니다. 한쪽 화면은 키보드로 활용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기기를 활용하면 좀 더 편리하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겠습니다.

 

 

플렉스 G

삼성-플렉스-G

플렉스 S가 안쪽으로 한번 바깥으로 한번 접는 디스플레이였다면, 플렉스 G는 안쪽으로만 두 번 접습니다. 안쪽으로 두 번 접는 방식의 장점은 모든 디스플레이를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밖깥으로 접을 때보다 안쪽으로 접을 때 주름이 많이 생기므로 플렉스 S보다는 주름이 선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플렉스 G는 스마트폰 형태의 작은 사이즈와 태블릿 형태의 큰 사이즈 총 2 가지로 나와있습니다.

 

 

 

폴더블 랩탑

삼성-폴더블-랩탑

삼성이 폴더블을 본격적으로 모든 분야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폴더블을 적용한 노트북입니다. 17인치의 대화면을 반으로 접어 우리가 흔히 아는 노트북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화면을 분할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터치 스크린 키보드를 띄워 우리에게 익숙한 노트북의 모습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기존의 노트북은 키보드 부분을 단순 키보드로밖에 사용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폴더블 랩탑은 키보드로 활용함과 동시에 디스플레이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와이드 슬라이더블

삼성-와이드-슬라이더블

개인적으로 필자가 가장 원하는 형태인 와이드 슬라이더블 태블릿입니다. 태블릿 PC에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양 옆으로 크기를 더 늘릴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아이패드 미니 정도의 크기에서 디스플레이를 펼쳤을 때는 11인치 이상의 크기를 예상합니다. 태블릿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 큰 화면답게 휴대성이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슬라이더블 태블릿이 상용화 된다면 모든 단점을 극복한 세계 최고의 태블릿이 될 것을 예상합니다. 

 

 

마무리

 '플렉스 슬라이더블 (Flex Slidable)' 디스플레이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성과 얇은 두께에 있습니다. 기존에 상용화되어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화면은 접는다는 방식에서 두께가 두배가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접는 방식에서 화면에 주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슬라이더블은 디스플레이가 말려 들어가기 때문에 주름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께 또한 일반 바형 스마트폰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들은 엄청난 장점이자, 현재까지 나온 폴더블 스마트폰의 단점을 모두 극복한 모습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새로운  '플렉스 슬라이더블 (Flex Slidable)' 디스플레이를 보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삼성에서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를 등록하고, 지금까지 보여드린 제품들의 코드명이 나오면서 빠르면 내년인 2023년 안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중국의 기업들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을 많이 뒤따라왔습니다. 폴더블 시장에서는 삼성이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조금 더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삼성의 기술력이 날이 갈수록 위대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플렉스 슬라이더블 (Flex Slidable)'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상 오늘의 IT T.M.I 였고요!!

감사합니다.  티엠아이티 입니다.